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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광훈 목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 목사는 자가격리 위반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자 방역당국과 서울시 측은 "자가격리 통지서를 전달한 증거가 있다"며 즉각 재반박에 나섰습니다.
김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랑제일교회 공동변호인단이 전광훈 목사에 대한 정부의 고소 방침에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전광훈 목사가 참석한 것은 자가격리 의무 위반이 아니라는 겁니다.
▶ 인터뷰 : 강연재 / 사랑제일교회 자문변호사
- "전광훈 목사는 그간 어떠한 통보도 받은 사실이 없으며,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서 연설을 마친 후 사택으로 귀가하여 쉬던 중 대략 18시경에 '격리통지서'를 전달받았으며…."
또 신도 명단을 빠뜨리거나 은폐해 역학조사를 방해한 적도 없다며, 서울시와 방역당국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