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군부대서 사랑제일교회발 확진 환자 발생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군에서도 나왔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 가평의 한 육군 부대 병사 2명이 어젯(16일)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병사는 교회를 직접 방문한 것은 아니고, 부대 내에서 군장점을 운영하는 60대 확진 환자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뒤 14일 확진됐습니다.
군 당국은 자세한 역학조사와 함께 부대 장병 1,1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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