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위해 모든조치 강구"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2월 신천지발 집단감염이 수도권에서 재현되는 건 아닌지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일부 교회가 방역당국에 비협조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단호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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