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서초·송파 보합 전환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그동안 집값 상승을 이끌어온 강남 일부 지역은 오름세를 멈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주보다 소폭 줄어든 0.02%로, 10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초와 송파구는 오름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고, 강남과 강동구도 0.01%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14%로, 오름세가 59주째 이어졌지만 오름폭은 지난주보다 다소 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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