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13일과 14일 또 다른 장마전선이 북쪽에서 내려와 전국적으로 1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만반의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리성민 기상수문국 부대장은 조선중앙TV에 나와 이번 비는 그전과 달리 벼락과 센 바람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민 경제 모든 부분에서는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가비상재해위원회도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도로와 철길이 파괴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일정한 피해를 받고 있다면서 모두가 최대로 각성 분발해서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수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인민의 생명과 재산 또 사회주의 경제건설의 성과를 지키기 위해 중요하다면서 수해로부터 농경지와 농작물을 철저히 보호해 올해 수확량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81118401864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