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현금 첫 90조원 돌파…비중도 역대최고
가계가 보유한 현금이 올해 1분기 처음으로 90조원을 넘어서면서 현금이 전체 금융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가계와 비영리단체가 보유한 금융자산 3,975조 7,898억원 가운데 현금은 90조 873억원으로, 2008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9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전체 금융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27%로 역대 가장 높았는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으로 가계가 현금을 쌓아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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