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인 7.5m를 넘어 9m까지 올라갔다가 현재 서서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필승교 수위는 오늘(10일) 저녁 8시 기준 9.28m까지 올라갔다가 서서히 내려가 밤 10시 반쯤 9.05m를 기록했습니다.
필승교 수위는 하천 행락객 대피인 1m와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인 7.5m 등 4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이에 경기도는 임진강 인근 지역인 연천군과 파주시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하천 주변 야영객과 어민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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