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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폭우로 태양광 발전시설이 있는 산지에서 산사태가 잇따르자 정치권에서는 태양광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통합당은 민주당도 국조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그런 적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잇따른 폭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태양광 패널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지 태양광 발전 시설 12곳이 폭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야권에서는 일제히 태양광 발전시설을 산사태 원인으로 지목하고 나섰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 "최근 집중호우와 함께 산사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와 같은 것이 태양광 발전 시설의 난개발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오는 실정입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산이면 산마다, 골이면 골마다 온 나라를 파헤쳐 만든 흉물스러운 태양광 시설은 자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