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잡으려던 여성 '묻지마 폭행'…경찰 수사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밤 중에 택시를 잡으려고 서 있던 여성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토요일 새벽 0시 40분쯤 지하철 7호선 논현역 인근 대로변에서 택시를 잡으려고 서 있던 여성에게 접근해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통해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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