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쯤 서울 청운동에 있는 도로 주변 산림에 심어진 아카시아 나무 다섯 그루가 쓰러져 도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대원들이 2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나무를 제거하는 등 1시간 반 만에 안전조치를 마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마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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