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디펜딩챔피언 전북이 1위 울산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반환점을 돈 리그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전북은 K리그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보경이 혼자 두 골을 몰아치며 대구FC를 2대 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보경은 관중이 들어온 첫 경기였던 지난 포항전에서 마수걸이 득점을 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첫 멀티 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울산은 안방에서 수원과 득점 없이 비겨 연승 행진이 다섯 경기에서 멈췄습니다.
수중전이 펼쳐진 포항에서는 19살 신예 고영준이 후반 44분 프로 데뷔골을 넣으면서 광주와 1대 1로 값진 무승부를 챙겼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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