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사흘째인 오늘(8일)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구조·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사고 수습대책본부는 헬기 13대와 보트 40대, 인력 2,700여 명을 투입해 사고 지점부터 서울 행주대교까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의암댐의 경우 방류량을 초당 2,900t 정도로 줄였지만, 여전히 유속이 강하고 흙탕물이어서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앞서 어제 오전 사고 지점 하류인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지역에서 전복됐던 경찰 순찰정 '강원 101호'를 발견했지만,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선박 안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했으며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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