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교육정책도 연일 쓴소리…서울시장 후보로 급부상

2020-08-07 0

【 앵커멘트 】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른바 '5분 연설'로 큰 관심을 받았던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부동산에 이어 교육 정책에 대해서도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명 '가재 논쟁'에 불을 당긴 건데, 통합당 서울시장 후보로도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연이틀 현 정부의 교육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교육의 역할은 용이 되고 싶은 가재들에게 길을 터주는 것인데, 정부와 교육 당국은 '전 국민 가재 만들기 프로젝트'에 매진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이번에는 "컴퓨터공학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고 있지만, 서울대는 최근 10년간 컴퓨터공학과 정원이 55명 그대로"라고 대학 정원 규제를 꼬집었습니다.

이른바 '가재 논쟁'으로 화제가 되자, 민주당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우리나라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