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대규모 차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명원문화재단은 오늘(6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25번째 명원 세계 차 박람회를 개막했습니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다례 등 각종 행사를 통해 국내외 차 문화를 체험하고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 차를 통한 인성 교육, 4차 산업혁명시대 차 문화의 중요성 등 전문가의 관련 강의도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전통 차 문화 복원의 선구자였던 고 김미희 선생 탄생 백 주년을 기념한 사진전도 마련됐습니다.
차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제명원차문화대상 시상식, 명차품평대회, 국내 생산 차로 블렌딩 티를 만드는 대회는 일요일인 오는 9일 열립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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