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 주한미군 6명 코로나19 확진
주한미군 사령부는 한국에 도착한 장병 5명과 미국 국방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0일부터 지난 4일 사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했으며, 현재 평택 미군기지와 오산 공군기지 격리 구역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은 이들 확진자가 다른 주한미군이나 지역 주민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3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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