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아니라 '오보청'이라는 항의가 이번 여름에도 빗발치고 있습니다."예보가 아닌 통보다""통보가 아닌 비보다""내일의 날씨는 내일 알려주는 게 어떨까?" 하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로 날씨 예측이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하는데요.이러다 '일기 예보' 대신에 '일기 중계'가 나오는 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8월 5일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