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세일'에도…시장·소상인 체감경기 두 달째 악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두 달째 악화했습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전통시장 체감경기지수, BSI는 55.7로, 한 달 전보다 23.5포인트 급락했고 소상공인 BSI 역시 68.1로 14.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같은 소비 진작 행사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긴급재난지원금 소진 등으로 큰 효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체감경기지수는 기준치 100보다 낮을수록 체감경기가 나빠졌다는 의견이 우세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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