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미국 측 대표에 '일본통'으로 주아프가니스탄 차석대사 등을 지낸 도나 웰턴이 임명됐습니다.
웰턴 신임 대표는 최근 북극권 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기며 교체된 제임스 드하트 전 대표의 후임입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3일 지난주 새로운 북극권 조정관 발표에 이어 도나 웰턴이 드하트의 후임으로 새로운 협상대표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웰턴 신임 협상대표는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과 주일미군 주둔경비 분담 특별협정, 그리고 그 외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미국의 모든 방위 협력과 분담금 협상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 방위비 협상이 표류 중인 가운데 다음 달 미·일 간 주일미군 주둔경비 분담 특별협정 협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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