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성추행 의혹 민간조사위 구성
대구시가 시청 소속 여자 핸드볼팀 성추행 의혹 규명을 위한 '민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들어갑니다.
조사위는 여성 인권 전문가와 변호사, 교수 등 외부인사 6명으로 구성했으며 조사 방법과 범위, 선수 보호 방안, 향후 대책 등 논의를 마치고 선수들에 대한 피해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선수들로부터 감독이 술자리를 강요하고,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이 제기돼 대구시와 시 체육회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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