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위 구성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이후 서울시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서울시는 성차별과 성희롱 관행 근절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위에는 여성단체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모두 8명의 외부위원이 참여합니다.
이외에도 5급 여성 공무원, 6급 이하 여성 공무원 등으로 꾸려진 혁신위원회를 꾸려 내부 성희롱 관행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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