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연기 후퇴 속 백악관 "대선 11월3일"
미국 백악관이 올해 미 대선이 예정대로 11월 3일 열릴 것이라는 입장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CBS방송 인터뷰에서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연기 문제를 언급한 건 우편투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메도스 비서실장은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의 이같은 공식 입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말 대선연기론을 띄웠다 여론의 비판에 한발짝 물러선 가운데 추가 논란을 차단하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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