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근로자에게 '부적절 발언' 의혹…경찰 간부 감찰
인천의 한 경찰 간부가 청소용역업체 근로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감찰계는 인천 강화경찰서 소속 A 경감을 상대로 감찰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경찰서와 지구대에서 청소 업무를 하는 근로자 B씨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B씨는 인천경찰청에 진정을 넣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조사가 끝난 뒤 징계위원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