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침대 공장서 불…주민 110여명 대피
오늘(1일) 새벽 2시 반쯤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 한 침대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단층 조립식 건물 2동을 모두 태운 뒤 119 소방대에 의해 5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공장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110명이 한때 집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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