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 21일만에 발견 0건
'수돗물 대란'이 벌어진 인천 지역에서 21일만에 수돗물 유충이 한마리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수돗물에서 발견된 이물질 21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깔따구 유충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물 속에서 살 수 없는 나방파리 유충이거나 이물질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유충 발견 누적 건수는 256건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직 말하긴 조심스럽지만, 안정화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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