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훈제연어 11개 제품서 식중독균 검출

2020-07-30 0

대형마트 훈제연어 11개 제품서 식중독균 검출

대형마트에서 유통 중인 훈제연어 11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6~21일까지 훈제연어, 날치알 등 '즉석섭취 수산가공품' 40개 제품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훈제연어 11개 제품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돼 폐기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될 경우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가 주로 감염됩니다.

시는 균이 검출된 제품을 유통한 4개 업소의 관할 관청에 행정조치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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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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