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 탈북민에 차 빌려준 유튜버 경찰 출석
최근 월북한 20대 탈북민에게 차를 빌려줬던 여성이 피해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 A씨는 월북한 탈북민 김 모 씨가 자신의 차량을 훔쳐갔다며 경찰에 신고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30일) 오후 경기 김포경찰서에 피해자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 씨는 A씨에게 빌린 차량을 운전해 강화도를 찾았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월북 전 경기도 고양시의 중고차 업체에 차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 권리행사방해 혐의나 절도 혐의가 있는지 살펴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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