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박원순 성추행 의혹' 직권조사 여부 오늘 결정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조사 여부가 오늘(30일) 결정됩니다.
인권위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인권위 전원위원회실에서 제26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피해자 측이 요청한 직권조사 개시를 검토하고 의결합니다.
직권조사 의결 안건은 비공개로 논의될 예정으로, 의결 시 내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회의에는 최영애 인권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위원 3인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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