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환자의 증가로 지금까지 48명의 하루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다만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감염의 안정세는 며칠 새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주요 발생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12시 현재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요.
부산항 정박 러시아 선박에서 러시아 선원 1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선박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44명이 됐습니다.
또 선박수리공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역사회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명이 됐습니다.
서울 종로구 신명투자 관련자는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12명입니다.
서울시청에서 확진자와 나온 것과 관련해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데 일단 자가격리자 17명을 포함해 접촉자 32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11층 근무자 164명 가운데 51명이 먼저 음성 판정을 받았고요,
11층 수시방문자 가운데 검사희망자가 163명인데 이들에 대한 선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규 환자 발생 추이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모두 48명입니다.
신규 발생을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14명, 해외유입 사례 34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4,251명이 됐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가운데는 러시아 등 유입 환자 증가가 눈에 띕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주로 수도권 신규 확진자입니다.
서울 7명 경기 5명 인천 1명 그리고 부산에서 1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21명이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13명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인됐습니다.
국적별로는 외국인 22명 내국인 12명입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고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62명입니다.
또 882명이 격리 중인데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2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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