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 개선…"집 값 오른다" 전망 역대 두번째
주택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는 전망이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한국은행의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 전망에 대한 소비자 심리 지수는 한 달 새 13포인트 오른 125로, 128을 기록했던 2018년 9월에 이어 역대 두번째였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지속되자 앞으로도 상승을 예측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전체 소비자 심리 지수는 84.2로, 6월보다 2.4포인트 올라 코로나19 방역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한 지난 5월 이후의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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