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신연합 "코로나 백신, 검토 최고가는 40달러"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주도하는 세계백신면역연합은 백신 가격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일부 언론이 보도한 '40달러'는 검토 중인 액수 중 최고액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치료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민간 국제기구인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세스 버클리 최고경영자는 제약사와의 협상을 위해 아직 구체적인 목표가를 정하지 않았으며, 부국과 빈국을 나눠 두 가지 가격으로 협상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세계백신연합과 세계보건기구, 감염병혁신연합 등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공정한 접근권 보장을 위한 글로벌 백신 공급 메커니즘인 '코백스 퍼실리티' 설치해 이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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