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주개발 족쇄 풀렸다'
'우주개발 날개 단다'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을 통한 우주발사체 고체 연료 사용제한 해제 소식을 각 신문 1면에서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176석 거대 여당, 부동산법 11개 단독 처리'
'슈퍼 여당 독주의 시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과 부동산 3법의 상임위 처리 등이 야당 불참 속에 이뤄졌다는 소식.
조선일보는 민주당이 생략한 과정을 표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씁쓸한 반쪽 협약식'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식이 민주노총이 빠지면서 반쪽짜리 이벤트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한국일보가 사진과 함께 전했습니다.
굳은 표정으로 자리에 돌아가는 참석자들, 그리고 박수를 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입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지난 4월 공석이 된 감사위원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제청해달라는 청와대 요구를 2차례 받았지만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최 원장이 김 전 차관의 친여 성향 때문에 제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여권 일각에서 최 원장의 소신 행동을 항명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젠 핫반도'
온실가스 배출을 지금처럼 지속하면 21세기 말에는 폭염일수가 3배로 증가할 거란 한국기후변화 평가 보고서.
가스검침원과 배달라이더, 건설 노동자, 쪽방 주민 등 폭염 속에서 일하는 '기후변화 증인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줄어든 중위권, '원격수업 교육 격차' 사실로'
3년 치 수능 모의평가를 비교해보니 상·하위권 모두 늘어 성적 양극화가 현실화 되고 있는 한겨레신문 기사입니다.
'길어진 장마에 뱀이 서울 도심까지 왔다'
올해 잦은 비 때문에 저지대 출몰 늘면서 지난달 119 출동 건수도 급증했고 농작물 피해와 물림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까지 살펴봤습니다.
조간브리핑, 이하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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