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정부, 노사정 협약 포기해야"

민주노총 "정부, 노사정 협약 포기해야"

민주노총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은 사회적 합의로 볼 수 없다며 정부가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의 양보, 고통 감내를 앞세운 '노사정 최종안'은 이제 사회적 합의가 아니라며 문재인 정부는 이를 포기하고 민노총 요구에 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노총은 또 노사정 합의안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노동자의 고용과 생존권을 담보할 내용이 없었다면서 '해고금지', '총고용 보장'이라는 민노총 요구에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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