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25년 전 이혼 당시 자식을 포기하겠다는 공증각서까지 쓰고 딸들과의 인연을 끊었지만, 세월이 흐른 후 갑자기 딸들을 찾아와 불효소송을 제기한다. 이에 딸들은 법적 대응을 준비한다. 그러던 와중 막내딸이 갑자기 사망하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