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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외국인확진자 치료비 본인 부담 추진"

2020-07-26 0

정총리 "외국인확진자 치료비 본인 부담 추진"

정세균 국무총리는 해외유입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치료비를 본인이 내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해외유입 외국인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해 우리 의료체계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외국인 환자의 입원 치료비 전부 혹은 일부를 본인이 부담하도록 하되, 외교관계를 고려해 상호주의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보건복지부가 관련법 개정에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부산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재난주관방송사인 KBS는 더욱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재난보도를 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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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