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46명인데요, 이라크 귀국 근로자 38명이 포함된 수치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수본 기자!
코로나19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새벽 0시 기준 58명 늘었습니다.
총 누적 확진자는 14,15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58명 가운데 12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5명, 부산과 광주에서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46명은 해외 유입 사례인데요, 이 가운데 43명이 내국인입니다.
국가별로는 이라크가 38명, 미국 4명, 러시아 2명, 인도와 홍콩 각 1명입니다.
주로 이라크 귀국 노동자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 298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24명이고, 현재 962명이 격리 중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구수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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