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방역·일상 균형 위해 강약조절 필요" / YTN

2020-07-24 0

서울 송파구 교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전국 교회에 내려졌던 방역강화조치가 해제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방역과 일상의 균형을 찾기 위해선 전면적 방역강화조치보다는 지역이나 위험 요인에 별로 강약 조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지난주부터 국내 발생 환자가 다소 줄어드는 추세였다가 며칠 사이에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 교회 등을 대상으로 한 방역 완화조치와 맞물려 정부의 방역정책 기조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전면적 방역 강화조치만으로는 일상과 방역의 균형을 찾기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전국적 제한보다는 권역별·지역별 제한, 위험요인별 평가에 따른 강약 조절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방역정책 방향을 국민들께서 이해해 주시고, 이런 상황일수록 언제 어디서나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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