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끝내 불발됐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노사정 합의안 찬·반 여부를 온라인 표결에 부친 결과, 투표 인원 1,311명 가운데 찬성 499명 반대 805명으로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의 대의원대회는 조합원 총회 다음의 위상을 갖춘 의결 기구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노사정 합의문 추인 여부를 물었습니다.
앞서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지난 1일 협약식을 불과 10여 분 앞두고 주요 간부로 구성된 중앙집행위원회에서 합의안 추인을 불발되자 조합원의 판단을 직접 묻겠다며 오늘 대의원대회를 소집했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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