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광주시 회덕동에서 불어난 빗물에 지반이 침하되면서 전봇대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1시간 반 동안 인근 850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빗물에 지반이 쓸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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