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견 근로자 297명 군용기편 모레 귀국
정부 신속대응팀이 내일(23일) 이라크로 파견돼 근로자 297명을 군용기 2대로 귀국시킬 계획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들 근로자는 모레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귀국 과정에서 전파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의심증상 유무에 따라 기내 좌석을 분리하고, 공항 내 별도게이트에서 검역을 받게 됩니다.
이때 유증상자는 공항에서, 나머지는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해 진단 검사를 받게 됩니다.
또,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임시시설에서 2주간 격리생활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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