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 주한미군 또 확진…누적확진자 111명

2020-07-22 0

'해외 입국' 주한미군 또 확진…누적확진자 111명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주한미군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며 주한미군 내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번 달 중 한국으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12명과 가족 1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확진자 모두 입국 직후 격리됐고, 현재 평택 미군기지 격리시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한미군은 입국 이후 철저한 검역이 이뤄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지역사회 감염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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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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