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코로나19는 인간이 극복할 수 있지만 생태계 파괴가 계속되면 자연이 인간의 생존을 위협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 위원장은 오늘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생태전환교육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 위원장은 어떤 질병이나 전쟁이 있더라도 인간 사회를 절멸시킬 수는 없지만, 지구 생태계 파괴가 계속되면 인류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아기와 청소년기부터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현장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환경과 경제, 사회, 시민 정신에 대한 통합적 지식을 익히도록 해야 한다며 기후 위기와 환경재난 시대에 미래 세대에게 환경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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