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에서 1톤 트럭과 시내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해 버스 승객 등 3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1일)저녁 7시 10분쯤 김포시 북변동 걸포사거리 인천 강화 방면 도로에서 1톤 트럭과 뒤따르던 시내버스 3대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3대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등 3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버스에 승객이 많은 퇴근 시간에 난 사고라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지만, 크게 다친 승객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는 앞서가던 트럭이 갑자기 정차하면서 뒤따르던 버스가 잇따라 추돌해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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