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내 발생 29명…서울 16, 경기 8, 인천 4, 광주 1
어제 해외유입 34명…검역 19명, 지역사회 15명
코로나19 관련 사망 1명 늘어…총 297명
어제 격리 해제 55명…총 12,698명 (91.5%)
일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6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집단발병 등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시 60명대로 급증했군요?
[기자]
어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거의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서울 16명, 경기 8명, 인천 4명, 광주 1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4명입니다.
검역단계에서 19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외유입 국가별로 보면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28명, 아메리카 5명, 유럽에서 1명이 나왔습니다.
국내 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어제 하루 63명의 환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전날 40명대에서 다시 60명대로 급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879명입니다.
어제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7명입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5명이고, 884명이 현재 격리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확진자가 지속해서 나오는 것과 관련해 지난 4월 말 5월 초와 같은 조용한 확산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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