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10명 출사표…24일 예비경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 마지막날, 최고위원 출마자들도 잇따라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김종민 의원이 권력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고, 소병훈 의원도 사무부총장으로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당을 이끌겠다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대통령과 국민, 여당과 야당을 연결하겠다며 경선에 뛰어들었고, 양향자 의원은 당 지도부 중 한명쯤은 실물경제 경험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에는 노웅래, 이원욱, 신동근, 이재정 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 등 모두 10명이 등록해, 오는 24일 예비경선을 통해 본선에 오를 8명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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