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집단발병으로 어제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4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도 여전히 20명대를 넘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는 듯하더니 다시 재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요?
[기자]
어제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 4명이었으니까 16명이 더 늘었습니다.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의 집단발병 영향이 컸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명, 경기 1명, 제주 1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입니다.
검역단계에서 18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외유입 국가별로 보면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5명, 아메리카 6명,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각각 2명씩 나왔습니다.
국내 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어제 하루 45명의 환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816명입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96명입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71명이고, 877명이 현재 격리 중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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