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은 지난 15일 사랑의휠체어 운동본부와 파주보육원 등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4,17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진행해오던 대보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인 그린콘서트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지만, 기부금 전달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한 겁니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최등규 / 대보그룹 회장
- "(그린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으로 아쉽게도 개최하지 않았습니다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자는 뜻에서 매년 실시했던 기부를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