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여중생 3명이 다른 여중생 1명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학교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토요일 밤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여학생들 사이에 의견 충돌로 폭력이 발생했다며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는 해당 가해 학생 3명에 대해 출석정지와 피해 학생에 대한 협박 등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피해 학생은 얼굴과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관련 동영상이 올라와 알려졌고 동영상은 삭제됐지만, 많은 댓글이 달리며 논란이 됐습니다.
경찰도 해당 사건에 대해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재형[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72016573281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