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바잉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공황 구매'가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최근 열린 새말모임과 국민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용도 조사 결과 '패닉 바잉'의 대체어로 '공황 구매'를 선정했습니다.
'공황 구매', '패닉 바잉'은 가격 상승, 물량 소진 등에 대한 불안으로 가격에 관계없이 생필품이나 주식, 부동산 등을 사들이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또 '스토리노믹스'를 대체하는 쉬운 말로 '이야기 산업'을 선택했습니다.
'이야기 산업', '스토리노믹스'는 이야기에 관한 경제학을 일컫는 말로 드라마와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 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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