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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지역 아파트 공급을 위해 검토하고 있는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경질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청와대와 여당이 의견을 모으며 추진될 것 같았던 그린벨트 해제에 정세균 총리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 정 총리는 방송에 출연해 "그린벨트는 한번 훼손되면 복원이 안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옳다"고 밝혔습니다. 」
「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 "그린벨트 해제는 당정 간 의견이 이미 정리됐다"고 말했지만 이마저도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
국토교통부 장관 직권으로 그린벨트 해제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가능할지 모르지만,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에서 요구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경질론에 대해서는 "전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