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서 또 흑사병 의심환자…마못 만진 6세 아동
몽골 보건 당국은 지난 18일 서부 코브도 지역에서 흑사병 의심 사례가 추가로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환자는 설치류인 마못을 만졌던 6세 아동으로, 현지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몽골에서는 지난주 10대 흑사병 의심 환자 1명이 사망하는 등 의심 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중국 북부 네이멍구와 미국에서도 흑사병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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